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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낭만5(2024.12.7일, 토)

    2024.12.08 by 養正

  • 금천 탐석(2024.12.6일, 금)

    2024.12.06 by 養正

  • 겨울낭만4(2024.12.6일, 금)

    2024.12.06 by 養正

  • 병곡 탐석(2024.12.5일, 목)

    2024.12.05 by 養正

  • 겨울낭만3((2024.12.5일, 목)

    2024.12.05 by 養正

  • 여행중 짬탐은 신의 한수다(2024.12.4일, 수)

    2024.12.05 by 養正

  • 겨울 낭만2(2024.12.4일, 수)

    2024.12.05 by 養正

  • 강릉 짬탐(2024.12.3일, 화)

    2024.12.05 by 養正

겨울낭만5(2024.12.7일, 토)

사박오일 해파랑길 삼척~울진~영덕구간 낭만여행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귀갓길에 올랐다.오늘은 삼척 동막에서 문의재를 넘어 태백으로 향하면서 도계에서 점심식사를 했다.탄광이 번성하던 시절 도계읍 인구는 오만명에서 지금은 얼추 만명 정도인데 그나마 강원대학교 학생 이천명 가량이 기숙을 해서 그렇단다.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이미 경향 각지로 뿔뿔이 흩어져 갔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만 고향에 눌러 붙어 있다고 한다.내년이면 탄광이 완전 폐쇄되어 이제 먹고 살 일이 걱정된다는 진폐증 환자 전직 광부의 해소기침 썪인 한마디가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그의 굵게 패인 주름 사이로 그늘이 진다.여행은 무릇 일상탈출에서 삶의 묶은 찌꺼기를 날려 버리고 활력소 충전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시간, 금전, 두려움이라는 굴레에서 고..

카테고리 없음 2024. 12. 8. 04:12

금천 탐석(2024.12.6일, 금)

알록달록 화려한 예비군복 무늬가 들어간 수석감을 찾아 울진 금천에서 두시간 돌멍을 때렸다.재작년 부터 문을 두드리면서 언젠가는 만나겠지 확수고대를 하며 오늘도 확률없는 돌밭을 걷고있다. 이곳산지는 색채 하나는 끝내주는데 모암과 면을 갖춘 수석감을 찾기에는 정말 힘들다.그런데 가끔씩 들려 오는 소식이 장마후 전시회감이 나왔다고 한다. 그러니 또 도전이다.부지런히 발품을 팔았지만 오늘도 꽝이다.그래도 아쉬움은 털끝만치 없다. 수석감으로 모자라지만 눈에 현기증이 날 정도로 화려한 색채의 미에 빠졌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는 다음에 채우면 되는 것이다.부지런히 두드리고 부딪히다 보면 열리는 것이 인생의 진리라고 하지 않는가?...ㅎㅎ 고30cm 상당으로 그나마 이곳에서 모암과 면이 괜..

탐석기행 2024. 12. 6. 22:08

겨울낭만4(2024.12.6일, 금)

해파랑길 낭만여행 네째날 오늘 행선지는 삼척 초곡항이다.병곡 고래불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울진 금천에서 알록달록 화려한 예비군복 무늬가 들어간 돌 중에서 수석감을 찾아 약 두시간 탐석을 즐겼다..성과는 없고 평해로 나오는 발걸음이 무척이나 무겁다. 망양에서 다시 해파랑길로 접어든다.쪽빛 바다에 하얀파도는 멍 때리기 딱 좋다. 커피를 끓이고 양지 바른 곳에 앉자 아무 생각없이 바다를 바라보다 보니 한시간이 훌쩍 지났다. 서둘러 임원항을 찾아 저녁 찬꺼리로 아나고회, 고동, 고등어를 구입했다.7번국도 옛길 임원~신남~갈남~장호~용화~초곡구간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도, 갯바위들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 준다.용화해변 꼭대기 말굽재에서 장호항을 내려다 본다. 왜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지 그 ..

여행 2024. 12. 6. 21:08

병곡 탐석(2024.12.5일, 목)

금일은 울진 금천에서 옥석 탐석을 계획했는데 병곡 산지 여건이 좋아 취소하고 두시간 가량 백석리에서 여유롭게 탐석을 즐겼다.최근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쳐서 그 어느때 보다 탐석 여건이 좋다. 병곡 백석리 돌밭은 12월 부터 4월까지가 탐석 적기이다. 파도가 물속에 있는 돌을 밖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햇돌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그런데 석질과 물씻김은 우수한데 모암과 면을 갖춘 수석감을 찾기에는 정말 힘든 산지인데 어제, 오늘 제법 모암과 면을 갖춘 돌을 취석해서 흡족하다.특히 금일 탐석에서 고30cm급 대물을 취석하는 손맛을 보았다. 아무리 없다 없다해도 부지런히 두드리고 부딪히다 보면 열리는 것이다.0. 병곡 백석리 탐석고30cm급 대물이다.이곳을 대표하는 산지석으로생김새와 면도 고르고 색감도 예쁘다...

탐석기행 2024. 12. 5. 21:53

겨울낭만3((2024.12.5일, 목)

여행 세째날 영덕 고래불에서 2박째로 특별한 일정은 없고온천에서 여독을 풀고 고래불해변 인근을 둘러 보았다.쉼도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하기에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병곡 백석리 칠보산 온천은 덕구나 백암온천 처럼 유명하지는 않지만 수질이 뛰어나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관광객들도 알음알음 찾아오는 곳이다.영덕하면 블루로드 길이다.총 4개 구간의 해안산책로 조성되어 있다.A코스 : 빛과 바람길 B코스 : 푸른 대게길 C코스 : 목은(이색) 사색길 D코스 : 쪽빛 파도길필자는 A코스중 창포말등대 아래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푸른 동해바다를 끼고 해안비경을 직접 볼 수 있는 산책길을 추천하고 싶다..도보여행자들 사이에도 유명하지만 일정이 빡빡한 여행객들이 가볍게 한시간 정도 산책 할 수 있어 부담이 되..

여행 2024. 12. 5. 21:30

여행중 짬탐은 신의 한수다(2024.12.4일, 수)

여행 이튿날 아침궁촌바다에서 이십여분 거리 가곡천으로 떠났다.삼년전 사위 민수와 이곳에서 잘 생긴 변화석을 취석해 유쾌한 추억이 있기에 막연하게 기대를 하고 1시간 짬탐을 했으나 이곳도 녹녹치 않다. 변화석은 구경 조차 할 수 없고 문양석 두점 배낭에 담고 울진 산포리로 떠났다.요즈음 동해안에 파도가 높아 해석 탐석하기에 제격이다. 투명한 흰 바탕의 옥석에 검정색 묵 으로 그려진 산수경정 그림돌 한점 하려고 도전했으나 꽝이다. 언제 한점 주시려는지 올때마다 빈손이다. 그래도 다음에 도전하기로 하고 병곡으로 발길을 재촉한다.백석리 산지도 석질과 물씻김은 좋은데 모암 갖춘 수석감을 찾기에는 정말 힘들다. 다행히 흡족하지는 않지만 좌대감 두점을 이른시간에 취석해 기분이 좋다. 이제서야 병곡 산지돌도 차분하게 ..

탐석기행 2024. 12. 5. 01:15

겨울 낭만2(2024.12.4일, 수)

동해바다 낭만여행 이튿날 오늘 행선지는 영덕 고래불이다.삼척 원덕에서 울진 후포항까지 해안을 끼고 7번국도 해파랑길 여정이다. 울진구간은 해안도로가 계속 이어지는게 아니라 지형 때문에 길이 끊어져 세구간으로 나누어진다.어제는 집채만한 너울성 파도가 해안을 집어 삼킬듯 사나웠는데 오늘은 파도가 갯바위를 간지럽힐 정도로 앳된 순둥이 모습이다.그동안 7번국도 해파랑길 부산 오륙도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열번 넘게 여행을 했고 올 여름 당한 아내의 발 골절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아직 걷는데 불편해 오늘은 삼척 궁촌항에서 영덕 고래불까지 이동하며 가곡천과 산포리, 병곡에서 짬짬이 탐석을 했다. 다행이 병곡 백석리 해변에서 마음에 드는 수석감 두점을 취석해 기분이 좋다.무릇 여행은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먹거리가 ..

여행 2024. 12. 5. 00:36

강릉 짬탐(2024.12.3일, 화)

삼척 궁촌바다 가는길에 남강릉 ic로 빠져나와 매죽석 산지 언별리를 찾았다.상류에서 하류로 내려 오면서 돌밭을 살펴보면서 탐석이 가능한 곳 두군데에서 약 1시간 가량 짬탐을 했다.요즈음 전국 수석 산지 어디든 가 보았자 수풀로 덮혀있고 물때가 덕지덕지 끼어 열악한 여건이고 이곳도 별반 다르지 않다. 먼저 다녀간 석우들의 꼼꼼한 탐석 흔적이 곳곳에 포착된다.내가 가지고 갈 수석감이 과연 있을까? 의문을 품고 분주하게 발품을 팔았지만 마음에 드는 수석감을 만나지 못했다. 기념석 두점 배낭에 담고 철수했다.크기와 모암이 괜찮아 배낭에 넣었다 칼라가 밝고 굵직해서 좋은데 면이 고르지 못하다.내용은 좋은데 거칠다. 가공할 요량으로 배낭에 넣었다.대물이라 사진만 담았다.

탐석기행 2024. 12. 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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