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석실(養正石室)...........내 마음의 보석상자

올봄 팔당대교 아래 한강에서 탐석한 북한강 매화석질의 황칼라 문양석으로 금일 다름나무로 좌대 제작했다. 구약 창세기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가 살았던 지상낙원 아닐까?....ㅎㅎ

한강(팔당댐 하류) 2024. 5. 21. 22:09

작년 봄 팔당대교 아래 공사장에서 탐석한 목문석이다. 금일 좌대 제작했다.금일은 무척이나 바쁜 날이다.오전 좌대를 짜려고 하는데 그라인더가 고장나 기존 고장나 있는 그란인더 2대를 포함 3대를 써비스쎈타에서 수리한 후 자동차 라이닝 교체,  타이어 네짝을 새로 갈아끼고 텃밭 고추 모종 16개, 당귀3개를 파종했다.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고 목문석 좌대를 짜다보니 어느새 양평 산석 양정석실에 어스름이 쏠려 다닌다.전적으로 연금에 의존하고 지내고 있는데 생각지도 않는 곳에 거금이 들어가 당분간 쓸때없는 소비를 줄여야 한다. 퇴직후 한살두살 나이를 먹어 갈수록 자꾸 위축이 되어 가는 느낌을 받는다. 건강, 돈, 외로움...ㅎㅎ. 그나마 한점의 수석에서 작은 위안을 받는다.

한강(팔당댐 하류) 2024. 4. 30. 19:55

금일 팔당댐 돌밭에서 탐석한 호피석이다. 미사리 호피석에서 판때기로 떨어져 완벽한 수마가 된 평석은 무척이나 보기 어렵다. 앞뒤 마무리도 좋고 좌측 평원에서 흘러 내린 물줄기가 폭포를 연상케 한다. 수반에 연출해서 감상 하거나 좌대 연출하면 만짐돌로도 이상적이다.

한강(팔당댐 하류) 2024. 2. 29. 22:01

설날 오후 팔당에서 탐석한 호피석이다. 여행을 다녀오자 말자 토사곽란으로 하루 반나절 헤메다가 오후 컨디션이 회복되어 팔당으로 산책나갔다가 인연을 맺었다.

한강(팔당댐 하류) 2024. 2. 12. 14:42

2024.1.27일 팔당 작업장에서 탐석한 호피석이다. 움푹패인 갈지 자형 계류가 볼만하다. 좌측 기슭이 조금 더 늘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한강(팔당댐 하류) 2024. 2. 4. 21:07

2024.1.31일 금일 오전 미사리에서 탐석한 호피석이다. 미사리 산 호피석답게 물씻김도 좋고 색감이 밝고 화려하다.

한강(팔당댐 하류) 2024. 1. 31. 18:52

2023.1.22일 팔당 짬탐에서 취한 노을석이다. 고향 정선에서 팔당 한강까지 떠내려 오면서 닳고닳아 색감이 밝고 화려하다. 앞면뒷면

한강(팔당댐 하류) 2024. 1. 25. 12:05

금일 오후 팔당댐 아래 물가에서 탐석한 청호피석이다. 그동안 꽝 치다가 2년만에 손맛을 보았다. 이색적인 색감이 참 고급스럽다. 앞면 뒷면

한강(팔당댐 하류) 2024. 1. 23.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