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석실(養正石室)

2022년 이른 봄 화천천에서 탐석한 매화석이다.그동안 양석시키고 금일 좌대 제작했다.물친상태 마른상태 좌대 작업시

북한강(가평 등) 2025. 6. 5. 17:35

2025.4.28일 북한강 청평댐 돌밭에서 탐석한 설산경 그림돌이다. 그동안 양석시키고 금일 좌대 제작했다.탐석당시

북한강(가평 등) 2025. 5. 23. 23:22

2023.5.4일 홍천강 상류 수하리에서 탐석한 청석 단봉경이다. 수하리 산지는 70~80년대 수석1세대 석친회 회원들이 찾던 유서깊은 산지로 두드리면 쇠소리가 나는 회청색 석질에 움푹 패인곳에 오돌도돌 피부미를 동반한 산수경석 등이 산출된다. 무릅정도 차는 물가에서 석질이 조금 보여 갈구리로 뒤집어 탐석한 것으로 그동안 양석시키고 금일 양정석실로 들어왔다. 세곳의 움푹 패인 동굴 주변으로 오돌도돌한 피부미가 압권인데 사진상 잘 표현이 안되어 아쉽다. 밑자리도 반듯하다. 물친상태 마른상태 동행한 하늘구름님이 사진을 찍어 주었다.차에 실어 놓고탐석당시

북한강(가평 등) 2024. 10. 22. 20:08

2024.5.20일 춘천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짬을내어 화천천에서 탐석한 매화석이다. 돌밭은 온통 풀밭으로 변해있고 물가는 물때가 덕지덕지 끼어 탐석이 불가한 여건에서 운좋게 물가에서 대물을 탐석했다. 반듯한 모암에 면, 물씻김도 좋고 백, 홍, 청매화 꽃이 뒤썪여 있다. 앞면 뒷면 매화석, 13*20*6cm, 화천 2021.2.21일 화천천에서 탐석한 양각 매화석으로 대, 중, 소 크기의 매화꽃이 배열되어 있고 색감이 밝고 화려하다.

북한강(가평 등) 2024. 7. 1. 19:08

2021.3.17일 화천천에서 탐석한 묵석으로 그동안 수반 연출로 감상하다가 금일 괴목으로 좌대 제작했다. 화천천 산 묵석 치고 석질도 최상급이고 내용도 근사한 수준급 작품이다.

북한강(가평 등) 2024. 6. 7. 17:52

2021.2.21일 화천천에서 탐석한 구름석이다. 그동안 양석시키고 금일 참죽목으로 좌대 제작했다. 탐석당시

북한강(가평 등) 2024. 4. 17. 16:52

2023.4.24일 홍천강 상류 수하리 돌밭에서 탐석, 금일 좌대 제작했다. 물친상태 마른상태 탐석 당시

북한강(가평 등) 2023. 9. 23. 13:56

금일 아침 인제 소양강으로 향하던중 홍천시내에서 나도 모르게 홍천강으로 핸들을 돌리고 말았다. 머리는 소양강인데 발길은 홍천강이다. 어떤 거부할 수 없는 힘이 작용했는지 발길 이끄는대로 홍천강으로 향했다. 거부할 수 없는 힘이 혹시 행운을 가져다 주는 전조현상이 아닌지 잔뜩 설레임을 않고 조심스레 한발짝 한발짝 물쌀을 헤치고 강을 건너자 말자 경사지에서 움푹 패인 청석변화석이 방긋 웃고있다. 아마 이번 비에 흙더미가 쓸려 나가며 고개를 내민 것 같다. 이물질을 제거하고 손가락을 집어넣어 보니 한마디가 더 들어간다. 이른 시간에 기분좋게 마수걸이를 하고 장소를 이동하여 평소 갈망하던 알맹이가 굵직굵직하게 들어간 포도석과 인연을 맺었다. 돌가뭄에 오랫만에 등에 진 배낭에 체면치레해서 어깨에 힘이 빡 들어간다..

북한강(가평 등) 2023. 5. 1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