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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연말 여주 적금리 작업장에서 탐석한 호박석 문양석으로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쿠바 공산 혁명의 주도자 체-게바라의 얼굴을 닮았다.

남한강수계 2022. 1. 21. 20:58

여주 적금리 작업장 산 실미석으로 모암이 거슬리기는 하나 좌우 대칭이 맞고 내용이 좋아 금일 좌대 연출했다.

남한강수계 2022. 1. 6. 15:09

2019년 여주 적금리 작업장에서 탐석된 남한강 산 백호피석이다. 필자도 남한강 수계에서 두번이나 호피석을 탐석해 본 경험이 있고, 석우들이 탐석한 남한강 호피석을 본 적이 있는데 대다수가 20cm 미만 소품석이었는데 이런 대물은 처음 본다. 금일 필자의 좌대 재능 기부에 보답으로 선물 받았다.

남한강수계 2021. 11. 25. 23:49

오석의 미, 22*12*9cm, 여주

2014년 내양리작업장 야적장에서 탐석한 오석으로 그동안 곁에 두고 애무석으로 즐기다가 금일 좌대 제작했다.

남한강수계 2021. 8. 6. 19:44

섬, 21*6*4.5cm, 남한강

여주 적금리 작업장 햇돌로 미상님 선물석이다. 금일 좌대 제작했다. 만이 깊게 형성된 섬 풍경이 잘 나왔다. 배들이도 좋다.

남한강수계 2021. 8. 4. 16:50

모자봉, 11*22*8cm, 남한강

2017.5.22일 복재이님과 좀재와 솔미 중간 관덕에서 물탐한 쵸코미석으로 금일 좌대 제작했다.

남한강수계 2021. 8. 3. 22:42

노을석 (운해), 15.5*9*4cm, 남한강

3.3일(2021-14회), 작년 여름 수해로 엉망진창이 된 단강보건소앞 돌밭 복구 작업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탐석을 떠나 잠시 솔미에서 곁눈질을 하다가 방류량 증가로 철수하여 단강으로 옮겨 운이 좋았다고 할까? 20여분만에 품에 앉았다. 이미 수많은 수석인들이 다녀 가 황폐해진 돌밭, 물가 가장자리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것으로 보아 초보수석인이 탐석해서 문양을 읽지 못해 놓고 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하고 아니면 열탐에 감복해 남한강 석신이 한점 점지해 주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고향인 정선에서 원주 남한강 단강까지 떠내려 왔으니 물씻김이 최상이다. 금일 좌대 제작했다. 앞산에는 새벽 안개가 춤을 추고 그넘어 첩산 능선마다 짙게 깔린 운무들이 마치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전망대에서 평창, 영월, 횡성 방..

남한강수계 2021. 6. 28.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