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인연석 세점
금일 최근 여주 당산리 작업장에서 취석된 문양석 세점을 구입했다. 수석은 오랜 세월 많은 공부가 필요한 분야인데 그것은 결국 안목을 키우는 것이다. 오늘은 운수대통한 날로 너무 행복하다. 19*20*8cm, 여주 당산리 작업장 고향인 서강에서 남한강 여주까지 떠내려 오면서 완성된 차돌 먹수림석으로 색감이 참 고급스럽다. 7.5*18.5*8cm, 여주 당산리 작업장 실청미석 겹산경이 양각으로 잘 들어갔다. 능선마다 하얀 실선들이 들어가 경계가 뚜렷해 작품성이 배가된다. 19*17*8cm, 여주 당산리 작업장 호박돌에 세필로 소녀 문양이 구도에 맞게 잘 들어갔다. 퍼머 머리에 눈과 코,입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귀여운 소녀의 얼굴이다.
남한강수계
2023. 2. 1.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