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양평 남한강으로 지는 일몰이 너무 아름다워 자리를 뜨지 못하고 해가 사라질때까지 카메라에 담았다.

일상이야기 2023. 6. 14. 11:26

저녁 양강섬 산책길에 남한강에 내리는 붉은 노을이 애간장을 녹인다.

일상이야기 2023. 5. 30. 21:17

일찌감치 저녁식사를 마치고 아내와 함께 양평읍 남한강 양강섬 산책 다녀왔다. 부드러운 저녁 바람이 한낮의 열기를 식혀주고 신록이 무르익는 양강섬 주변 남한강 풍경에 눈이 시원하다. 양평살이 4년차 새삼 동네 주변엔 남한강 물소리길 산책로, 양강섬, 갈산공원 벚꽃가로수길, 카톨릭 양근성지, 자전거길, 매봉재 등산로 등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많아 전원생활의 소소한 행복이다.

일상이야기 2023. 5. 25. 21:23

저녁바람 부드러운 물소리길 (5.9일)

저녁바람 부드러운 양평 오빈리 남한강변 물소리길 산책에서 지금 한창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내뿜는 꽂나무를 담았다. 코를 찌르는 아카시아, 은은한 찔레꽃, 탐스러운 수국, 눈꽃이 핀 이팝나무는 서로 자웅을 겨루고 있다. 양평살이 4년차 무념무상 일상이 소소한 행복이다.아카시아 찔레꽃 수국 이팝나무

일상이야기 2023. 5. 9. 22:36

동막나루 야경(4.19일)

덕소 프라움 악기기박물관 부터 팔당 동막나루 까지 약 500m 구간 물소리길에 철쭉이 활짝 피었다. 십여년 전 시에서 조성한 철쭉숲이 이제야 그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덕소 강변 언덕배기에 자리한 투썸플레이스나 스타벅스 팔당점에서 일몰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어둠이 스멀스멀 내리고 밖으로 나와 스타벅스 건물 아래 대숲길을 내려오면 바로 철쭉길과 마주한다. 야간 가로등 조명을 받은 철쭉숲과 마주칠 때면 자기도 모르게 "오매 환장하것네!"라는 말이 불쑥 튀어 나올수도 있다....ㅎㅎ

일상이야기 2023. 4. 20. 11:30

양평 남산(매봉재)의 봄(3.27일, 월)

감기 기운으로 한이틀 헤메다가 든든히 챙겨먹고 푹 잤더니 아침에 컨디션이 괜찮아 양정석실 뒤편 남산 매봉재에 올랐다. 양평읍은 남한강을 따라 걷는 물소리 길도 아름답지만 용문산 자락 나즈막한 등산로를 따라 남한강을 보며 걷는 것도 좋다.유명산청계산경기도의 마터호른 용문산 백운봉

일상이야기 2023. 3. 27.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