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
금강산 화암사 수바위
수바위 뒤편
금강산 화암사
인구해변 죽도섬 기암괴석, 솟구치고, 파이고, 뒤틀리고, 뚫리고 수석전시장이다.
청솔모 바위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남애항 등대
묵호등대
묵호등대 앞 등대까페
동해시 묵호항
대관령에서
풍수원성당
여행 당일 아침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져 스산한 한줄기 바람이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인제로 접어 들면서 비가 그치고 산간지대에는 상고대가 활짝 피어 분위기가 급 반전 되었다. 최근 시국도 혼란스럽고 몸 담고 있는 수석 까페도 시끄럽기
짝이 없어 분위기 전환 겸 겨울바다를 찾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풍랑주의보가 발령되어 해변에는 집채만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 와 겨울바다의 정취는 흠뻑 느낄 수 있었으나 최근 길을 연 심곡항에서 정동진까지 바다부채길의 비경을 보지 못해 아쉽긴 헸으나 이번 여행은 짧은 여정 이었지만 계절의 길목을 드나 들면서 겨울바다에 흠뻑 취할 수 있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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