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 예봉산 좌측 예빈산 정상에서
팔당대교 정경, 아직 단풍은 이르고 10월말경이면 절정이 예상된다
견우봉에서 본 팔당호수. 보는이의 넋을 잃게 만든다.
팔당호수 우측 퇴촌 경안천 모습이 아스라히 보인다.
남한강, 북한강 물줄기가 만나는 두물머리와 양수리 일대 모습이 환상적인 그림이다.
병진아우, 상진형 표정이 너무 해맑고 행복해 보인다.
예빈산 초입 율리고개 귀족적인 자태의 소나무 앞에서
좌측은 북한강 우측은 남한강, 아스라히 양평읍내와 용문산이 들어 온다
팔당대교 위에 걸려 있는 일몰
미사리 전망대, 구름사이로 일몰이 장관이다.
미사리 강변, 금빛 노을에 물든 미사리 강변
고단한 하루 일과를 끝내고 생명을 다해가는 일몰
서울시민 수돗물을 공급해 주는 덕소 서울시정수장 담쟁이 단풍이 곱다
10. 13일 지인들과 예빈산 산행을 했다. 예빈산 직녀봉에 서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팔당호수가 펼쳐 진다. 이곳에서 보는 팔당호수는 보는이의 넋을 잃게 만든다고 한다. 팔당역이 개통되면서 휴일에는 등산객들이 붐비지만 평일에는 찾는이가 없어 한적하기 이를 때 없다.
10월말경이면 팔당댐을 사이로 예빈산과 검단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산행도 좋고, 구 중앙선 철로가 4대강사업을 하면서 자전거길로 탈바꿈해 팔당대교에서 능내역까지 팔당호수를 끼고 약 5킬로미터 구간을 걸으며 만추의 사색을 즐기기에 기가 막힌 곳이다. 팔당 주변에는 다산 정약용생가가 있는 마재마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두물머리, 운길산 수종사 등 하루 나들이에 나서면 깊어 가는 가을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조조봉 의자바위에서(16.9.29일) (0) | 2016.09.29 |
---|---|
남한산성 성곽길을 걷다(8.12일) (0) | 2016.08.13 |
검단산 등산 (0) | 2016.08.04 |
솔내음 숲길따라 (0) | 2015.06.11 |
북한산 백운대 등산 (0) | 2014.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