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성곽길을 걷다(8.12일)

 동문(광주에서 성남으로 진입하면서 첫번째 성문)은 현재 보수공사중이다.

 장경사지 절터

 제2암문(장경사신지옹성 암문)

 성곽길을 따라 숲이 우거져 시원하다.

 

 제5암문(연주봉옹성)

 서하남 일대 전경

 

 연주봉옹성

 서문(우익문)

 성남시 전경

 수어장대에서 남문쪽으로 내려가면서 소나무 자태가 넘 아름답다

 남문(성남에서 광주로 진입하면서 첫번째 성문)

남한산성은 조선 16대 임금 인조가 병자호란때 이곳으로 피신해서 청나라와 대항한 곳으로  201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으며경기도 성남시,광주시,하남시에 걸쳐 있다.

필자가 가끔 찾는 코스는 성곽길을 한바퀴 종주하는 코스로 동문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동문을 출발, 성곽을 따라 북문, 서문, 남문을 거쳐 원점인 동문으로 회기하는 코스로 약 7킬로미터 상당으로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중간중간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고 험하지 않아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남한산성은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만추의 가을이나 눈에 푹 잠긴 겨울에 걸으면 정말 환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