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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찰수석 춘계 탐석(26.24~25일)

탐석기행

by 養正 2026. 4. 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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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25일(토) 무찰수석 춘계 탐석 및 시석제가 경북 문경 가은에서 있었다. 오랫만에 그리운 석우들 얼굴도 볼겸 싱그러운 봄날을 만끽하기 위해 하루전인 24일 양평 양정석실에서 도성님, 청계님과 길을 떠나 평창강에서 탐석을 하고 오후 늦게 전야제 장소인 가은에 팬션에 도착했다.

눈앞에 펼쳐진 연초록의 세상은 눈과 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자연의 선물이라고 할까? 4월 하순 지금이 적기인듯 가장 아름답다.

세상의 모든 가식과 포장이 없는 오직 수석을 매개체로 교류하는 석우들과의 만남은 사람 냄새가 나서 너무 좋다. 그러니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고 시종일관 정감이 넘쳐난다.

이번 시석제에서 고무적인 현상은 사십대의 젊은피들이 수혈되었다는 점이다. 광주의 열정님 등 풋풋한 풀냄새가 나서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반듯하게 성장해서 장차 우리나라의 수석계를 이끌 동량으로 우뚝서기를 바란다.

올 한해 무탈을 기원하는 시석제를 드리고 삼삼오오 영강 물줄기를 찾아 마음을 사로잡는 수석감을 찾아 두어시간 탐석을 마치고 품평회를 개최한 후 어탕국수로 점심을 먹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0. 평창강 (24일, 금)

"경치 한번 보고 돌 한번 쳐다 보고"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만 들리는 강줄기 돌밭에서 수려한 경치에 취해 돌밭을 거니는게 진정한 행복이다.

눈만들면 시야에 들어오는 연초록의 세상은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이다. 수석감 한점 주으면 덤이다.

장 30cm 후반의 노을석
1km 남짓 가시덤불과 물길을 건너야 하는 부담으로 짊어지고 나올 엄두가 나지 않아 현장 감상만 했다.

수석계의 신사 청계님

22*21*10cm 팥죽노을석
황, 자, 청칼라가 혼합된 색감과 현란한 무늬가 마치 추상작품을 마주하는 느낌이 든다.
오늘 이 한점이 양정을 위로해 준다.

0. 문경 가은 무찰수석 춘계 합탐(25일)

시석제 장소인  문경 가은 "가은에 팬션"

시석제 제주는 가은토박이 "하구산" 회원님

벚꽃 가로수가 싱그럽다.

문경 가은 신기 "국군체육부대" 앞 영강

요즘 어딜 가도 수석감 한점 만나기가 정말 어렵다.
이곳도 열악하기 똑같다. 품평회 후 마음에 들어하는 도성님께 주었다.

청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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