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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짬탐(2026.2.4일, 팔당)

탐석기행

by 養正 2026. 2. 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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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강추위에 몸도 마음도 얼어붙어 탐석을 떠날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도 집 부근에 조그마한 돌밭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다.

돌밭은 온통 물때에 쩔어 돌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하지만 탐석의 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 할 수 있어 이 또한 소소한 즐거움이다.

흙때에 범벅이 된 돌밭에서 문양석 탐석 요령은 모암이 되고 물씻김이 좋은 돌은 무조건 물가에서 씻어 보는게 상책이다. 운수 좋으면 한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제에 이어 금일도 오후에는 바람도 없고 포근한 날씨로 본가에서 팔당대교 까지 4km,,  왕복 8km 자전거길을 따라 두시간 가량 걸으니 하루 운동량으로도 충분하고
반환점인 팔당대교 아래 돌밭에서 한시간 가량 짬탐도 즐기니 일거양득이다.

어제는 차돌 문양석 한점, 금일은 청석에 선이 고운 사유 형상석 한점을 챙겼다. 수석감이나 될련지 모르겠다.

0. 2.3일(화)

팔당 자전거길에서 본 검단산

예봉산

팔당대교 아래 돌밭, 온통 물때가 범벅이다.

여기서 무슨 탐석을 하느냐며 핀잔이다.
그런데 다 요령이 있다.

물때에 쩔은 돌에서 산경 실루엣이 살짝 보인다.

18*14*5cm
땟물을 빼는데 락스물이 최고다.

문양은 뒷면이 좋은데 모암이 부족하다.

0. 2.5일(수)

팔당 한강 비오리떼

청석, 11*20*8cm,  
입석 형태의 사유 형상의 선돌은 두께가 좋아야 하는데 이녀석은 돌의 크기에 비해 두께가 8cm로 전체적으로 균형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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