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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 탐석(2024.8.12일, 월)

탐석기행

by 養正 2024. 8. 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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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막내딸 결혼을 시키고 머리를 식히러 여행을 떠나 평창강에서 폭염과 싸우며 탐석을 했다.

올 여름 장마는 큰 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가 씨끌벅적 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아주 평범한 장마로 돌밭은 거의 변화가 없고 물이 빠진 곳은 온통 수풀과 물때가 점령해 어디를 가나  탐석 여건이 좋지 않다.

한낮 기온이 35도씨를 넘는 폭염에 십여분만 돌밭을 걸으면 쓰러질 것 같은 악조건에서도 세곳을 옮겨 다니며 기념석 몇점 챙기고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에 올라 더위를 식히고 있다.

평창강 토중석 처마바위경

고22cm상당의 황차돌 먹 문양석,
금일 이 한점이면 만족한다.

고30cm 청자석, 수마가 최상급이다.

예전 목계수석 사장님을 돌밭에서 만났다.

아래 세점은 청자석 꽃돌이다.


* 평창 미탄 육백마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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