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곡님과 필자, 추억의 사진을 남겼다.
도리섬을 배경으로 우곡님과 장하다님
장하다님 탐석, 황혼경.....................숙암석으로 색감이 환상적이다.
세점은 우곡님 탐석품이다.
용인에 사시는 우곡님과 바람 쐬러 여주 강천섬 다녀왔다. 강천보 수위를 조절하느라 물을 빼면서 뚝방 가장자리가 드러나 풀섶 곳곳 돌무더기를 공략하여 각자 기념석 한점씩 챙겨 왔다.
점심때 쯤 장하다 아우님이 합류하여 우곡님이 마련해 온 간식을 먹고 싱그러운 봄기운이 살랑대는 강천섬의 풍광에 흠뻑 매료되어 돌은 뒷전이고 사진을 담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십여년 만에 찾은 강천 남한강은 많이도 변했고 준수한 좌대감 찾기에는 역부족 이었지만 봄기운을 듬뿍 받고 석우들과의 수다에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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