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이 있는 작은동네 羅田
2015.07.12 by 養正
새벽 풍경
두물머리에서
2015.06.15 by 養正
다산선생 고향 능내에서
2015.05.29 by 養正
팔당 일몰
2015.02.07 by 養正
탐석대신 털래기
2015.02.03 by 養正
가을사랑
2014.11.03 by 養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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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2 by 養正
아카시아 진한 향이 사그러진다 싶더니 찔레꽃이 만발한다. 하얀 찔레꽃을 따라 벌은 잉잉거리고 햇살은 따끈하니 어느 새 오디도 흐드러지게 열렸다. 애시당초 동네를 불러 羅田이라 함은 오래 전 이 고장엔 뽕나무가 많아 질좋은 누에가 생산되어 비단밭이라 불렀으니 지금도 여기저..
일상이야기 2015. 7. 12. 19:17
귀족적인 자태의 소나무와 하늘이 너무 아름답다. 미사대교 넘어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이 한눈에 들어 오는 모처럼 깨끗한 하늘을 본다. 도봉산 五峰넘어 내 사랑하는 장흥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저곳에서 얼마 남지 않은 공직생활 마지막 여정을 보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한..
일상이야기 2015. 7. 12. 00:17
다산생가 입구 팔당호반, 88서울올림픽 당시 사마란치 올림픽위원장도 이곳을 지나면서 감탄한 풍경이다. 신양수대교 정경 구 중앙선 양수철교를 리모델링하여 자전거 도로로 사용하고 있다. 두물머리 황포돛배 두물머리 상징 고목, 드라마찰영지로 유명하다 두물머리 연밭 필자 養正도..
일상이야기 2015. 6. 15. 14:30
시간이 정지된 능내역(1956-2008년), 추억의 역전집은 자전거길 개통으로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팔당호 토끼섬, 오후의 검단산이 졸음에 겨워하고 있다. 토끼섬 가는 초입, 한때 웨딩 촬영지로 각광 받던 곳이다. 양희은의 "들길따라" 의 들길이 바로 저곳이다. 누구나 이 풍경..
일상이야기 2015. 5. 29. 17:12
서해로 가는 물길 잠시 머물렀다 가는 팔당, 일몰의 처절한 몸짓에 쓸쓸함이 세포 알알이 저려 온다.
일상이야기 2015. 2. 7. 17:36
어제는 여주 보통리 탐석, 오늘은 운초형, 월현아우, 가운아우님과 양평 도장계곡 아지트 급습하여 쪽대질로 퉁가리, 꺽지, 수수미꾸라지, 구구리 등 민물고기를 잡아다가 덕소 공방에서 털래기(매운탕에 국수넣어 끓이는 경기도 향토음식)에 쇠주 한잔, 우리의 석정은 깊어만 간다.
일상이야기 2015. 2. 3. 17:51
검단산을 배경으로 팔당 자전거 길에서. 마누라는 그리움으로 물들고 누구를 생각할꼬? 수자원공사 팔당댐 운동장에 가을이 쓰러져 간다. 나는 갠적으로 이 빛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가을 타는가 보다. 팔당댐과 그곳을 관리하는 사무실 전경.. 한폭의 수채화 같다. 팔당수력발전소 운..
일상이야기 2014. 11. 3. 12:45
덕소 갑산입니다. 옛날 도공을 사랑한 여인이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가마터 옆에서 생을 마감했다는 전설이 있는 산으로 연인산이라고도 합니다. 산세를 잘 감상하시고 유두봉을 찾아보세요. 오전 운동나갔다가 찰칵
일상이야기 2014. 10. 12.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