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06:30분 선선한 강바람과 인사를 나누며 잔차 패달을 힘차게 밟았다. 삼각산 인수봉과 백운대가 눈앞에 들어 오고 하늘에 온통 하얀 뭉게
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길가 코스모스는 산들산들 가을을 노래한다. 계속되는 폭염에도 가을은 사뿐사뿐 다가 오고 있다.
다산 정약용 선생 생가가 있는 마재마을 강변에서 아침 산책을 하며 마음의 평온을 얻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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