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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콘써트를 보고(9.30일, 대학로 청운소극장)

일상이야기

by 養正 2018. 9. 3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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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필자가 가수 김장훈씨의 콘써트에 초대를 받아  집사람과 다녀 왔다.

김장훈 하면 선뜻 떠오르는 것은 그가 소외 계층에 기부를 많이 한다는 것과  독도사랑 등 애국심이 많은 정도의 호감과 자기 주관이 너무 확실해 가끔 물의를 일으킨다는  비호감이 상존하는  한물간 가수 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오늘 그의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관객 사랑에 흠뻑 빠져 들었다. 오늘 이자리가 가수로써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노래한다는 그의 직업관에 한번 더 매료 되었다. 

왜 김장훈을 사랑하는 마니아층이 두터운지 이해가 될 정도로 인간적으로 따스한 가슴을 가진 사람인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

공항장애라는 역경을 이겨내고 관객 곁에 다시 우뚝 선 가수 김장훈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그의 앞날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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