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에서 右로 수석고을 까페지기 정본님, 부평초님, 장하다님, 돌사랑공방님, 바람과구름님
최근 수석계에 떠오르는 열탐맨 장하다님 한점하신듯, 흐뭇한 미소가 흐른다.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평천의 제왕 양주 백석 미상님 자택 수석전시장, 멀리 右로 임꺽정 전설이 있는 경기도의 금강산 불곡산
최근 탐석한 영평천 70쎈티급 입석 바위경, 엄청난 변화와 완벽한 물씻김으로 군더더기가 없이 균형이 잡혀 있다.
80쎈티급 강질의 청석 입석 바위경으로 주먹 한두개가 푹푹 들어간 엄청난 변화와 물씻김, 균형잡힌 몸매가 죽여준다.
50쎈티급 고조선 시조 환웅을 닮은 형상 바위경으로 석질, 변화, 힘줄, 물씻김, 균형잡힌 몸매가 압권이다.
약40쎈티급 임진강 삿갓봉, 안정된 밑자리에 삿갓봉을 떠받치는 석주가 한바퀴 돌아 균형 잡힌 몸체가 수석인들을 미치게 하는 명석이다.
1미터급 산수경석, 산과 계곡, 호수가 다 갖춰진 정원석이다. 어마어마한 몸집을 자랑하는 저놈을 2명이서 들고 나왔다니 놀라 자빠지겠다.
60쎈티급 쌍호수가 갖취진 경석, 우측면에 변화가 있었으면 하는 괜한 욕심을 부려 본다.
70쎈티급 산경에 정 중앙으로 뚫린 관통과 흘러 내리는 계곡이 뿅 간다. 아쉬운 점은 절단석이다.
근육질의 몸매에 호수와 동굴이 갖춰진 70쎈티급 경석으로 실물을 보면 우아하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미상님이 제주도에서 탐석한 50쎈티급 괴석으로 위아래 한몸이다. 제주도 돌로 명석급이다.
40쎈티급 바위경으로, 오랜 세월 깍이고 닳아 몸체에서 분리된 우측 峰 평평한 垈가 흘러 내리면서 사선으로 꺽여
자칫 좌측 직벽의 단조로운 부분을 절묘하게 카버해 주고 있다.
주봉아래 호수와 변화가 고태미나는 피질과 어울려 색다른 감흥을 불러 일으킨다. 40쎈티급
좌우측 주봉에서 흘러 내리면서 깍여진 절벽으로 산경으로 보기에는 무리고 섬형으로 감상하면 어떨까 하는 필자만의 생각이다.
35쎈티급 동굴 바위경 , 정중앙 푹 패인 변화속에 솟아 오른 돌기가 매력적이다.
우측면이 사선이라 조금 거슬리나 좌측 하단부 꺾여진 면이 단점을 보완해 주고 있다. 좌측면도 사선이라면? 감상자의 상상에 맡기겠다.
40쎈티급 겨울 산경이다. 2봉에서 뻗어 내린 등줄기 뼈대가 압권이다. 잔설이 남은 겨울산의 강인한 남성미를 발산하는 산경으로 명석급이다.
임진강 産 20쎈티급, 남성의 불끈 매력을 자랑하는 형상석이다. 미상님의 남동생 작품 좌대도 보통이 아니다.
임진강 産 25쎈티급 찰리 채플린 인상석, 八字 눈썹과 뭉뚝한 코, 콧수염이 정말 코메디의 제왕 채플린의 이미지와 닮아 해학적인 모습이다.
임진강 産 호박 문양석20쎈티급, 좋은 모암에 멋진 필치로 그려낸 산경과 고목나무가 기가 막히게 잘 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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