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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지 말아라( 산막이옛길 10.29일)

여행

by 養正 2017. 10. 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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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렁다리

 내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 오오

 산막이옛길 등산로 시작점 초입, 수많은 산악회가 다녀간듯

 산책길 정비공사로 호수에 설치해 놓은 임시 부교

 앉은뱅이 약수,  누릅나무과 '시무나무"  구멍에서 약수가 나온다. 일년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호수 중간에 있는 거북바위

 산막이 마을에 있는 노수신 적소 "수월정"

 조선중기 영의정 노수신이 을사사화로 인해 귀향살이를 했던 유배지로 괴산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하자 후손들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수월정 대문 앞 멋진 경석 or 형상석, 그러나 시멘트로 고정시켜 놓아 너무 아쉽다. 조금 크긴한데 수석감으로 손색이 없다.

 

 유람선 선착장

 선착장 건너편에 펼쳐진 절벽

 

 

 손바닥 만한 두꺼비가 옛길 숲에 나타났다.

 유람선 2층에서 친구 후준이와 소열이, 50대 후반 막바지 아름답게 익어 가고 있다. 

 옥빛 호수에 물쌀을 가르는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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