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탐석여행

단양 상진대교 앞 밥잘하는집에서 아침식사

단양 가곡 가대리 돌밭에서 시원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가대리 돌밭에서 본 풍경

영춘 용진 돌밭에서 본  풍경.....풀밭으로 변해버린 돌밭

용진 강변에서 열탐중인 애호박님, 무향님

 저멀리 월악의 영봉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루섬에서 탐석한 숙암석 18*8*6

 

9.2일 복재이형님, 무향님과 단양 시루섬으로 탐석여행을 떠났다. 단양역 앞에서 봉화에 계신 애호박님이 합류해서 우리 4명은 가시덤풀을 헤치고 시루섬에 상륙해 오전동안 풀섶을 헤쳐가며 유격훈련을 방불케하는 탐석을 하고, 남한강 상류로 이동해 오후 6시까지 탐석을 즐겼다.

근 한달만에 돌밭을 찾아 탐석의 갈증을 말끔히 씻었다. 비록 성과는 미미 하였지만 좋은 석우들과 자연에 몸을 맡기고 탐석에 매진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또 한페이지의 추억을 쌓아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