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일(수)솔미 물탐, 26*6*13 미석으로 물고임과 칼라가 환상적이다.
6.17일(수)솔미건탐, 13*11*8 보석같은 석질에 폭포의 위치가 부족한 모암을 메워준다.
6. 17일 복재이님이 손이 덜탄 산지로 출격한다는 명령에 무향님 등 3명의 돌꾼은 일사불란하게 조정지댐 밑으로 직행하여 탐석을 하다가 솔미로 이동해서 오랫만에 물탐에 나서 강중간 지점에서 물속에 화려한 칼라가 주변을 환하게 비추어, 짧은 순간 눈에 섬광이 번뜩 이고 가슴이 쿵쾅쿵쾅 요동이 쳐 정신을 차리고 건져 보니 미석 중간에 500원 동전 크기의 자구리가 푹 파여 물이 고이고 뒤편으로 봉이 좀 약하나 쌍봉이 펼쳐진 수작의 작품을 손에 넣을 수 있어 운수대통한 날이었다. 이 맛에 탐석에 매진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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