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좌측 능선 칠족령과 덕천 제장마을 쪽 풍경
동강전망대에서 본 백운산과 나리소, 바리소 풍경
운치와 가수 경계, 돌밭 상륙을 위해 도강하는 무향님과 복재이 형님......저 멀리 백운산과 어우러진 동강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이다.
강건너편 흰색 차량이 동강지킴이 차량이다......아주 인자하고 마음씨 좋은 이여사님이다.
가탄마을 억조식당 앞 강변에서 본 가수분교 쪽 풍경........동강은 그리움이다.
그동안 수심과 거친 물살 때문에 건너지 못한 가탄마을 앞 돌밭.....
물이 많이 빠져 수월하게 건너 마음껏 탐석을 했다. 때마침 소나기도 내려주고...그러나 빈 손이다. 다음을 기약하자
요즈음 탐석한 숙암석중 괞찮은 작품이다. 양석 후를 기대해 본다. 규격 : 21*15*8
아래 숙암석은 윗 숙암석과 비교 대상으로 올려 놓았다. 숙암석 대부분이 모암이 부족하고 문양이 가장자리나 옆구리에 박혀 있어 숙암석 한점 탐석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동강에 병이 깊어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이 밀려와 5. 20일(수) 복재이형님, 무향님과 동강으로 나드리 다녀 왔다, 싱그러운 5월의 햇살과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신록, 에메럴드색 물빛은 몸과 마음이 저절로 행복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다. 동강을 찾는 자체가 내게 있어 진정한 힐링인 것 같다.
윗 숙암석은 동강지킴이에게 쫒겨 나오면서 돌밭 초입 중간부분에 숨어 있는 이놈을 뒤집는 순간 가운데 박힌 문양에 눈에 섬광이 번뜩이고 실로 오랫만에 맛 보는 손맛이었다. 감사합니다. 동강지킴이 이여사님, 수고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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