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리산 호피석으로 귀족적인 자태의 소나무 문양이 사실적으로 표현된 작품으로 여백의 미가 한층 세련되게 다가 온다.
겹산무늬가 춤을 추듯 배열된 아름다운 실미석으로 1월달 보통리 포함 8번 탐석 여정에서 만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다.
*금년부터 매월 우수석 1-2점씩 하려고 목표를 세우고 탐석활동에 시간을 많이 할애 하려고 한다. 그런데 돌밭에 돌이 없는건지 못찾는 건지? 갈수록 어려워 지는 돌밭 사정이 나의 목표를 충족시켜 줄지 한편으로 회의감 마져 들지만, 푸념만 하고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래도 열심히 돌밭을 드나든 자에게 더 많은 확률과 좋은돌을 줄거라는 확신을 가져 보며, 울해 1월에만 8회 탐석을 다녀 왔으니 수석을
접한지 꽤 오래 되었지만 올 1월은 가장 열심히 돌밭을 찾은 것 같다, 그 결과 2점의 수확을 거두었으니 소기의 성과는 거둔 것 같다,
우수석은 자탐석이면 금상첨화이고 기타 여러 경로의 소장석도 포함시켜 월말 결산해서 엄선하려고 한다. 또한 연말에 월말우수석 중에서
가장 빼어난 작품을 그해의 우수석으로 선정하는 등 나름대로 수석취미 활동을 다양화, 차별화 하여 즐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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