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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동강 감시원이 떳다.(26.5.20일, 수)

탐석기행

by 養正 2026. 5. 2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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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안앙+양평)수석회는 월 2회 정기적으로 탐석을 다니고 있다.  금일은 5월 두번째 탐석일로

안양의 초암님과 호계님, 양평의 필자 양정이 새말 ic에서 만나 횡성, 평창의 구절양장 고갯길 전재~문재~뱃재~멧둔재를 넘어

동강 황새여울 물쌀을 헤치고 영월 문산리 능암덕산 앞 돌밭에 진입해서 약 한시간 가량 탐석을 하고 있는데 강 건너편에서 환경감시원이 빨리 나가라고 고함을 친다.

비에 젖은 돌밭에는 숙암석이 여기저기 막 보이는데 입맛만 다신채 강을 건너 나오니 환경감시원이 5.15일 부터 동강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비행기재를 넘어 정선으로 길을 재촉했다. 용탄은 환경감시원 활동과 상관없는 지역으로 평소 주차하기 편하고 접근하기 쉬워 선호하지 않는 돌밭인데 호계 형님이 용탄을 가자고 한다. 좀 처럼 말이 없는 성품으로 형님의 의견을 반영 오랫만에 용탄 돌밭을 찾았다.

용탄 돌밭에서만 볼 수 있는 산지석 부화석을 찾기 위해 물가장자리쪽을 정밀 탐석하는데 큰돌 틈에 박혀있는 강질에 수마좋은 약 30cm 상당의 노을석을 취석했다.  금일 이 한점이 동강지킴이한테 쫓겨난 아쉬움을 보상을 해 준다.

용탄 탐석을 마치고 마지막 탐석지 덕송리 문곡 돌밭을 찾아 운무산경에 취해 돌 한번 쳐다 보고 경치 한번 감상하며 소품 문양석 한점 취석하고 탐석을 마치고 평창으로 나와 식사후 귀갓길에 올랐다.

0. 동강 진탄나루(평창 미탄 마하리)

진탄나루 아래 기화천과 합류하는 곳 동강을 건너려고 시도하다가 물쌀이 험해 도강을 포기했다.

진탄나루
이곳에서 약 4km 상류 황새여울 동강을 건너면 영월 문산리 능암덕산 앞 돌밭이다.

숙암석, 12*15*5cm, 능암덕산 돌밭
문양이 산만한데 이만한 숙암석도 만나기 힘들다.
양정 많이도 약해졌다.  그전 같았으면 강물에 풍덩 던져 주었을텐데

묵화석, 15*12*4cm, 능암덕산 앞 동강
묵석 원산지 오대천에서 백룡동굴까지 떠내려 오면서 체구가 작아졌다. 양석시키면 바탕색이 깨끗해 잘지 모르겠다.

0. 용탄 조양강 돌밭

봄가뭄으로 물이 많이 빠지고 물때가 많이 벗겨져 물가 가장자리 탐석이 용이하다.

노을석, 13*30*9cm, 용탄
동강수계 노을석은 보통 황색과 검정색 투톤의 칼라로 나오는데 이녀석은 황, 흑, 자색 세가지 칼라가 들어간 고급스러운 색감의 노을석이다.
내용까지 있으니 더할나위 없이 격이있는 수석이다.

0. 동강 생태공원 앞 조양강(광하리)


0. 문곡 덕송리 돌밭

초암님과 호계님

사랑, 8*15*4cm, 덕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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