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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조양강 탐석(2025.11.6일)

탐석기행

by 養正 2025. 11. 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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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석우들과 올해 16회 정기탐석 다녀왔다.
軍 동문인 초암, 연리지 선배님과 호계형님을 모시고 한달에 2회 정기적으로 탐석을 다닌지가 3년째 된다. 연리지님은 금일 골프 선약이 있어 함께하지 못했다.

남들 같으면 탐석활동을 그만둘 나이인데 필자보다 더 탐석 열의가 대단한 노익장들이다.
마음에 맞는 석우들과 수려한 경치를 보며 돌밭을 거니는게 정신건강과 체력 단련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입이 마르도록 탐석 예찬론자들 이다.

안양에서 정선까지 세시간 장거리 운전에 돌밭에서 여덟시간 탐석활동을 해도 전혀 피곤한 기색이 없고 막내 동생뻘인 필자보다 체력이 더 좋은편이다. 외관상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것은 인자한 성품에 항상 남에게 베풀고 봉사하는 삶을 살기에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금일은 오전 아홉시 부터 오후 네시까지 정선 조양강 상류지역 돌밭 세군데를 옮겨 다니며 열악한 돌밭 사정에도 각자 마음에 드는 수석감을 취석해 무척이나 기쁘고 즐거운 탐석여행 이었다.

0. 다래마을 돌밭

초암님과 호계님

물가 가장자리에서 노을석을 취석했다.
모암도 바르고 문양이 역동적이다.

규격 15*26*10cm

청자석 문양석

0. 덕송리 돌밭

초암님 열탐중이시다.

깨끗한 물속에서 숙암석을 취석했다.

물이 자박자박한 곳에서 이녀석을 보는 순간 충북 영동 황간 원촌리 월유봉 위 정자 月留亭을 떠올렸다.

규격 22*15*6cm

색감 좋은 숙암석을 탐석해 초암님에게 선물했다.

초암 선배님 다슬기를 잡다가 청자석 문양석을 취석했다. 축하드립니다.

고민하다가 배낭에 담았다.

다른 돌을 뒤집어 보다가 땅속에 묻혀있는 이녀석을 보는 순간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아래 흠집이 있어 아쉬움이 컸지만 배낭에 넣었다.


0. 봉양리 돌밭

돌밭에 진입하자 말자 청자석 나무 문양석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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