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구미가 당기는 돌밭이 없는 요즈음 탐석활동은 비수기로 접어 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럴때는 변방의 산지로 눈을 돌려 햇돌의 갈증을 풀어야 한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좌대나 짤가 생각하다가 불현듯 20년전 부터 필자의 아지트인 홍천강 상류 돌밭이 궁금해 길을 나섰다.
양각 포도석 한점 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달려 들었지만 쉽지가 않다. 기념석 두점 챙겨왔다.
22*28*8cm, 짜글짜글한 피부석
11*18*4cm, 양각문양석
30*5*16cm, 평석
지판으로 쓰려고 가져왔다.
손맛 짜릿한 날(5.4일, 홍천강) (0) | 2023.05.04 |
---|---|
도깨비 심술보가 터진날(4.26일, 홍천강) (0) | 2023.04.27 |
마음가는데로 발길닿는데로 (4.19일, 북한강) (0) | 2023.04.19 |
틈새공략 (4.15일,정선) (0) | 2023.04.16 |
씨앗뿌려 하루만에 꽃이 피더냐?(4.11일, 동강 (1) | 2023.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