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무르익는 남한강 정산리 솔미돌밭, 물때가 벗겨 지면서 수경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깨끗해 탐석하기 최적이다.
이곳에서 2022년 상반기 일석수석회 합동 탐석대회가 열렸다.
솔미는 30여년 전 부터 필자의 단골 돌밭으로 2015년 6월 남한강에 사상 최대로 물이 빠져 한달간 7차례 솔미로 탐석을
나가 건탐과 물탐을 병행하여 수작의 작품 여러점을 탐석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필자의 단짝 죽단님....................미소년 처럼 순수한 미소가 참 아름답다.
오늘 만루 홈런을 칠 기세이다.
용인에 사시는 사업가이며 시인인 우곡님..............우곡님의 석평은 송곳을 찌르는 날카로움과 한편의 시처럼 아름답다.
그림돌에 일가견을 가지고 있는 우곡님..............이미 마수걸이로 한점 하시고 느긋하게 물가로 진입하고 있다.
일석수석회 탐석대장 장하다 아우님..................물탐의 귀재답게 강 중간에서 손을 힘차게 들고 포즈를 취해 준다.
물탐의달인 풍호아우님.....................필자와 함께 2.13일 동강, 단양으로 탐석을 갔다 온지 오랫만에 만났다.
신록의 화창한 남한강 밤꽃 냄새가 천지사방 진동을 한다.
우곡님도 강 중간에서 탐석에 여념이 없다.
일석수석회 까페지기 무우울 차영환 교수님..........영화배우 같은 외모에 따스한 인품을 가진 신사이다.
좌로부터 청류님, 완산님, 애호박님, 풍호님
13:00 오전 탐석을 마치고 부론 보리밥집에서 점심을 먹고 차 한잔하며 그동안 밀렸던 안부를 나눈다.
무우울님이 아껴 보시던 애장석 두점을 굿돌님, 애호박님에게 석정으로 나누어 주었다.
10월 단풍이 곱게내려 앉은 가을날 동강에서 1박2일 하반기 합탐을 거행 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만남의장을 접었다.
가을날 동강에서 만납시다.
필자의 기념석 숙암돌 한점
장하다 아우님이 솔미에서탐석한 쵸코석 이단 절벽경...........최근 남한강 쵸코석중 수작이다.
여울 이해용님이 남한강 여우섬 오전 탐석품......................호박 수림석으로 전시회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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