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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길따라서 4(3.31일, 보령-홍성)

여행

by 養正 2021. 4. 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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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의 보석 "죽도"를 가기 위해 배 시간이 남아 잠시 홍성방조제 준공탑을 찾았다.

홍성방조제 수룡항 포구

보령시 오천항 풍경

오천항 언덕 위에 있는 "보령 충청수영성"

 

 

 

 

 

 

 

 

 

홍성 서부면 죽도는 홍성 남당항과 태안 안면도 사이에 위치한 천수만의 진주같은 섬으로 본섬 앞으로 무인도 12개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어 열두대섬이라고 부른다.

죽도선착장에서 시작되는 제1전망대에서 친구, 뒤로 열두대섬이 올망졸망 펼쳐져 있다.

 

함께한 부부들 강여사, 김여사, 이여사, 3박4일 마지막 날 진주보다 더 아름답다.

죽도 대숲에 바람이 일면 서걱서걱 대닢들이 부딪히는 소리는 여행의 덤이다.

 

3년만에 다시 찾은 죽도 열두대섬 앞에 낚시터가 생겼다. 열두대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망치는 인간들의 욕망이 싫다.

2전망대 대숲에 산다는 판다곰을 연출해 놓았으나 우리 시각과는 많이 동떨어진다.

이곳을 가꾸는 관계자들의 무개념 사고가 많이 아쉽기만 하다.

 

 

 

 

돌을 쌓아 물길을 막아 만든  "독살"  물이 빠지면 독살 안에 갖힌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로 방식으로

죽도에서는 독살 체험도 할 수 있다.

파도가 만든 해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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