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4cm, 線의 美가 근사한 추상석으로 좌,우측을 밑자리로 세워서 연출하면 폼 날 것 같다.
이번 탐석에서 이 한점이면 만족한다.
장 16cm 미석 바위경
무우울님과 여주 탐석 다녀왔다.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후 물이 빠지기 무섭게 동강, 지장천에서 빨리 오라고 손짓을 하는데 그만 남한강 명품석 한점 건질까 하는 기대심리 때문에 내양리로 향하고 말았다. 여기저기 벗님들이 명품석 했다는 소식을 전해오고 마음은 급한데 석신은 영 한점 내주지 않는다. 신통치 않은 미석1점. 선의 미가 근사한 추상석 1점 들고 왔다. 이제 끝물이라 돌이 나오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다음주 토요일이 기다려지니 왠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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