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연휴를 맞아 26일 오후 바람도 쐴겸 가벼운 마음으로 양정석실에서 지근 거리인 여주 내양리작업장을 찾았다.
4대강사업때 내양리 앞 남한강 바닥을 박박 긁어내 쌓아둔 골재가 산을 이루어 어마어마하게 크고 넓게 보이던 적치장도 거의 수명을 다한듯
막바지로 치달리고 있고 조만간 원래 그자리에 있었던 논과 밭으로 원상 복구 할 채비를 하고 있다.
배낭에 서너점 넣어 왔는데 그나마 달랑 이 한점으로 햇돌의 갈증을 달래 본다.
하트 문양은 잘 나왔지만 위치가 아쉽다. 문양석에 있어서 구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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