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석실(養正石室)...........내 마음의 보석상자

작년 봄 팔당대교 아래 공사장에서 탐석한 목문석이다. 금일 좌대 제작했다.금일은 무척이나 바쁜 날이다.오전 좌대를 짜려고 하는데 그라인더가 고장나 기존 고장나 있는 그란인더 2대를 포함 3대를 써비스쎈타에서 수리한 후 자동차 라이닝 교체,  타이어 네짝을 새로 갈아끼고 텃밭 고추 모종 16개, 당귀3개를 파종했다.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고 목문석 좌대를 짜다보니 어느새 양평 산석 양정석실에 어스름이 쏠려 다닌다.전적으로 연금에 의존하고 지내고 있는데 생각지도 않는 곳에 거금이 들어가 당분간 쓸때없는 소비를 줄여야 한다. 퇴직후 한살두살 나이를 먹어 갈수록 자꾸 위축이 되어 가는 느낌을 받는다. 건강, 돈, 외로움...ㅎㅎ. 그나마 한점의 수석에서 작은 위안을 받는다.

한강(팔당댐 하류) 2024. 4. 30. 19:55

곡선형 참죽나무 판재로 수석진열대 제작했다. 차후 양정석실 현판으로 제작 예정이다.

수석이야기 2024. 4. 28. 20:00

2024.4.24일 고군산열도 여행중 선유도 망주봉 뒤편 몽돌해변에서 탐석, 금일 좌대 제작했다.탐석당시

해석 2024. 4. 28. 19:51

2024.4.24일 고군산열도 여행중 선유도 망주봉 뒤편 몽돌해변에서 탐석, 금일 좌대 제작했다.탐석당시

해석 2024. 4. 28. 19:49

2018.11.11일 완도 구계등에서 탐석 그동안 반다지에서 숨어 지내다가 오늘에서야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금일 좌대 제작했다.모암도 안정되고 비룡이 연상되는데 위로 여백이 넓고 아래 문양 일부가 좌대에 가려질 것 같아 고민끝에 아래 문양으로 좌대 제작하기로 결론내렸다.

해석 2024. 4. 27. 20:43

작년봄 평창강에서 탐석한 노을석이다. 금일 참죽목으로 좌대 제작했다.우측 하단 모암이 부족하지만 내용이 좋아 좌대짰다.

서강(주천강,평창강 등) 2024. 4. 26. 16:14

2박3일 여행을 마치고 귀경중 청양 칠갑산 천장호 둘레길과 공주 마곡사를 찾았다.* 청양 칠갑산 천장호 출렁다리 소원바위*유네스코 세계유산 "마곡사"마곡사 일주문마곡사 가는길 백범당백범 김구선생의 친필 마곡사 돌다리백범 김구선생이 승려가 되기위해 삭발을 했다는 현장 팔당 참숯한우에서 왕갈비탕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2박3일 여행을 마쳤다.

여행 2024. 4. 25. 23:31

밤새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더니 아침부터 옷깃을 여미게 하는 쌀쌀한 날씨다. 변산 숙소에서 새만금을 거쳐 고군산대교를 건너 선유도에 도착했다. 필자는 고군산열도(신사~무녀~선유~대장도)를 여섯번째 찾기 때문에 일행들을 풀어놓고 망주봉 뒤편 몽돌해변에서 약1시간 탐석을 했다. 여행중 짬탐은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일이다. 군산으로 넘어와 서우식당에서 거나한 점심상을 물리고 서천 홍원항을 찾아 갑오징어 반상자와 자연산광어 두마리를 구입하고 대천해수욕장 숙소로 가는 길에 소황사구 앞 수로에서 돌미나리, 머위, 엄나무순, 망초대를 뜯는 재미가 쏠쏠하다. 오늘저녁 밥상에 쇠주 한잔이 기다려진다...ㅎㅎ 고군산대교망주봉군산 서우식당 아귀백반서천 홍원항 수산물 위판장대천해수욕장 원산도일몰풍경

여행 2024. 4. 24.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