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석실(養正石室)...........내 마음의 보석상자

2018.9.10일 정선 남면 유평리 잔달미마을 앞 지장천 물가에서 탐석한 묵석으로 금일 좌대 제작했다. 개천 돌이라 물씻김이 거칠어 아쉽지만 모암, 그림의 구도, 여백미가 좋다.

동강(조양강, 오대천,지장천 등) 2023. 9. 27. 17:33

2016.3.28일 정선 문곡 조양강에서 탐석한 숙암석이다. 정선 여량 구절리 노추산 자락 오장폭포 위로 뜬 반달이 서정적인 풍경으로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 하다.물친상태 마른상태

동강(조양강, 오대천,지장천 등) 2023. 9. 26. 20:10

작년 동강에서 탐석한 노을석으로 금일 좌대 제작했다. 두께가 얇아 쓰러지지 않도록 두툼하게 짰다.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있는 새들이 평화로운 느낌이다. 간결한 터치와 그림의 구도가 좋다. 비록 앙증맞은 소품이지만 좌대감으로 충분하다.

동강(조양강, 오대천,지장천 등) 2023. 9. 23. 17:24

작년여름 정선 지장천에서 탐석한 자황석으로 금일 좌대 제작했다. 앞뒷면 모두 감상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앞면 뒷면

동강(조양강, 오대천,지장천 등) 2023. 9. 2. 12:39

2023.8.19일 동강 소동여울 돌밭에서 탐석한 문양돌로 탐석 당시 큰 감흥은 없었지만 동강에서 처음보는 석질인데 아주 강질이고 물씻김이 유리알 처럼 탁월해 가지고 왔는데 양석장에서 열흘 정도 머물다가 어제 저녁 양정석실로 들어왔다. 발이 세개 달린 전설속의 까마귀 삼족오의 역동적인 기운이 느껴지는 문양에 색감이 밝고 화려해 아주 고급스럽게 다가 온다.

동강(조양강, 오대천,지장천 등) 2023. 8. 29. 09:04

2020년 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고 9.25일 새벽 동강지킴이 출근 전에 평창 미탄 마하리 문희마을 앞 동강에서 탐석한 청자석 꽃돌이다. 금일 좌대 제작했다. 조명없이 촬영 조명을 비추고 촬영

동강(조양강, 오대천,지장천 등) 2023. 8. 8. 20:19

2021.10.25일 정선 공설운동장 앞 조양강 돌밭에서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철수하다가 물웅덩이에서 탐석한 숙암석 청칼라석이다. 기존 좌대가 목질이 좋지 않고 발의 균형이 맞지 않아 금일 좌대 제작했다.

동강(조양강, 오대천,지장천 등) 2023. 8. 3. 23:46

2016.3.8일 정선 나전 오대천 하류에서 탐석한 백칼라 숙암석이다. 상류돌 치곤 물씻김이 탁월해 칼라가 밝고 화려하다. 그동안 수반 연출로 감상하다가 금일 마음 먹고 괴목(느티나무)으로 좌대 제작했다. 굳이 떠오르는 문양이 없더라도 백, 녹, 황칼라가 혼합된 파스텔톤의 색감이 숙암석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주고 있다.물친 상태

동강(조양강, 오대천,지장천 등) 2023. 7. 24.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