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일 오후 숙암님과 동강 제장교 건너 차를 세우고 돌밭에 발을 내딪자 마자 2-3분도 안되어 탐석한 숙암석이다.
수많은 돌꾼들이 드나드는 길목 초입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한 필자의 눈이 보배인지 운이 좋았는지......ㅎㅎㅎ.
아무리 돌밭이 메말랐다고 하지만 임자는 따로 있고 아직 돌밭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이 맛에 계속해서 동강을 찾는 것이다.
숙암석으로 반듯한 모암에 두손 모아 기도하는 문양이 중앙에 간결하게 들어간 수작이다. 오늘 아침 좌대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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