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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벚꽃 15.5*10*3.5 지장천

동강(조양강, 오대천,지장천 등)

by 養正 2018. 5. 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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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4.20일 양정 품에 앉게 된 자황석으로  지장천변 산야에 흐드러지게 핀 산벚꽃으로 감상하고 싶다. 크기, 모암,색감이 괜찮은 작품이다.


손수 좌대 제작에 도전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언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좌대는 발을 다는게 생명인데 이제 제법 틀이 잡혀가는 느낌이다.

손재주가 없는 무지랭이가 과감하게 좌대 짜기에 도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손바닥에 물집이 잡히고 터지기를 반복하며 굳은살이 두꺼워 지는 사이 필자 만의 개성이 물씬 풍기는 좌대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뿌듯하다.


수석 취미는 탐석과 연출이다. 탐석이 60%라면 연출이 40%를 차지한다고 할까? 우리가 강이나 산, 바다에서 주어워 온 돌을  수반이나 좌대에 연출 했을때 비로소 수석으로서 빛을 발하는 것이다. 손수 좌대를 짤 수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여러가지 조건과 접근 방식을 몰라 대부분 수석인들은 좌대를 수석가게에 맡기고 있는 실정이다. 수석인들중 아파트 주거생활이 아니라면 과감하게 도전하기를 권한다. 필자에게 접근 방식과

재능기부를 원하면 아무런 조건없이 힘이되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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