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초암님과 평창강 탐석 다녀왔다.
수량도 많고 물속에는 이끼 범벅, 돌밭에는 백태가 잔뜩 끼어 돌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열악하기 짝이 없었으나
오랫만에 자연에 묻혀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봄이 무르익는 강가 돌밭에서 아무 잡념없이 수석감을 찾아 몰입 할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다.
아래 탐석품은 수풀더미 속에서 찾아낸 필자의 전리품이다.
필자의 마수걸이 꽃돌, 고17cm상당
장25cm 상당의 묵석,
김사장님의 흐뭇한 미소가 아름답다.
수준급 꽃돌을 탐석했다. 금일 장원석이다.
23*18*6cm
짝잃은 학, 야심한 달밤에 목놓아 구슬피 우네!
14*20*6cm
인간으로 태어나기 전 환웅의 모습인가?
장 17cm 상당의 꽃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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