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척산온천 일대 왕벚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에 속초로 향하던중 약 한시간 인제 돌밭을 둘러보고
미시령 옛길을 넘어 양양 정암해변에서 기념석 한점 챙기고 설악항 회쎈타에서 꿀맛같은 점심식사 후
마지막 돌밭 외옹치에서 개나리석 한점 하려고 눈에 쌍심지를 켜고 동분서주 했지만 내 님은 어디에도 없고 파도소리만 무심하다. 문득 허리를 펴고 하늘을 보니 하루 해가 미시령 넘어 늬엇늬엇 저물어 간다.
여행중 짬탐은 성과가 있던 없던간에 언제나 엔돌핀이 팍팍 솟는 활력소이자 소소한 즐거움이다.
벚꽃, 장20cm, 인제
울산바위 북벽
울산바위
척산온천 벚꽃 가로수길
설악항 회쎈타에서 점심 식사
물치항 등대
정암해변 우측 끝자락 낙산사
장21cm, 정암해변 탐석
대포항 끝자락 완공된 멋쟁이 호텔
외옹치 언덕배기 롯데리조트
속초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압 조도
* 속초탐석 전리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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