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하늘구름님 용인석실에서 석우들과 한잔 술을 곁들이며 즐거운 만찬을 보낸 후 1박을 하고
2.10일 금요일 아침 하늘구름님, 장하다님과 남한강 솔미 탐석에 나섰다.
밤새 내린 이슬비에 촉촉하게 젖은 돌밭은 문양돌 찾기에는 제격으로 오후3시까지 열탐했지만 필자는 빈손이고
하늘구름님은 오늘의 장원석인 새 형상의 물형석을 탐석했고,
물탐 전문인 장하다님은 정선이 고향인 노을석질의 촛대바위 문양석을 탐석했다.
이제 빈 배낭에도 익숙해져 서운하지는 않다.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는 다음에 채우면 되는 것이다.
하늘구름님 손에 예쁜 새한마리가 날아와 앉았다. 축하드립니다.
물탐전문 장하다님, 오늘 한점하려나.
탐석당시 훅때 범벅, 쵸코석으로 알았는데
닦아보니 아니다.
잘생긴 모암에 보라빛 문양이 들었는데 약해 보인다.
솔미 돌밭에서 기적적으로 미석을 주었는데 그림은 괜찮은데 모암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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