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핑계로 방콕하다가 하도 지겨워 모처럼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에 집근처 팔당으로 탐석 다녀왔다.
팔당댐 풍경, 눈은 다 녹았지만 물때가 잔뜩 끼어 참 열악한 돌밭이다.
바위 틈에 갖혀있는 황호피석, 싸이즈도 형도 좋은데 상단에 파가있어 후세수석인들을 위해 강물에 풍덩 던져 주었다.
장 22cm 상당의 백호피석
장14cm 상당의 황호피석
장14cm 상당의 팩호피석인데 황금칼라가 좋다.
장20cm 상당의 쵸코미석
하얀달 아래 동물 형상을 닮은 촌석
마음에 드는 돌은 못 주었지만 멋진 고사목을 주었다. 이렇게 생긴 돌을 주어야 할텐데,
과연 저런 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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