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하다님과 솔미 남한강 탐석 다녀왔다.
조정지댐에서 문을 걸어 잠구었는지 돌밭이 많이 드러났으나 사방천지 물때에 쩌들어 탐석 여건은 좋지 않았는데 마음을 비우고 운동삼아 윗솔미에서 아랫솔미까지 둘러 보았다.
배낭에 석점 넣어 왔으나 좌대감이 될만한 수석이 있을련지?
마수걸이 노을석으로 18cm 정도다
옥쵸코석 튼실한 녀석도 만났다.
강질의 청석에 고단평원석인데 밑자리가 안좋아서 현지 감상후 방생했다.
윗솔미에서 영죽섬 방향 풍경
호박돌 세필문양석, 고20cm 정도
양석이 되면 좌대감은 될것 같다.
남한강에만 오면 마음이 포근하고 편하다는 장하다 아우님
물방울 미석, 13*15*5cm
물방울 미석은 남한강에서 희귀한 석질인데 모암을 갖추기가 무척이나 어렵다.
보통 옥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 석질이 그다지 강질은 아닌데 이녀석은 아주 야무진 석질이다. 모암이 너무 아쉽지만 아껴 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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