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하다 아우님과 부론 탐석 다녀왔다.
부론 돌밭 가기전 잠시 작업장에서 짬탐을 했다.
마땅한 수석감은 못 줍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식을 먹고 있는데 젊은 수석인이 지근거리에 서 탐석을 하고있다. 합류해 보니 충주 사시는 가빈님이다.
삼봉 세필석으로 이녀석 한점 배낭에 넣어왔다.
장하다 아우님 황칼라 문양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소 등위에 앉자 외출하는 여인의 모습이 리얼하다. 구도, 여백, 색대비도 좋다.
요즈음 나가기만 하면 연일 홈런을 치고있다.
8*30*7cm,, 작업장에 들어가자 말자 5분만에 탐석한 장석으로 남한강 수계에서 이런 싸이즈의 장석은 무척이나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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