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댐과 검단산을 배경으로
예빈산 아래 봉안마을 팔당호 새끼 호수에서 아내와 막내딸
이곳에도 철새가 찾아왔다.
양수대교에서 팔당호를 가로 지르는 신양수대교를 담다.
두물머리 연밭
앞 부용산, 뒤 청계산이 조망된다.
두물머리 느티나무 앞에서
두물머리 대표 까페 "만경"
두물머리에서 제일 hot한 "연핫도그" ,,,,,,,,,,,,,,,,,,,,휴일 두물머리 진풍경이다.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전세계가 전쟁을 치르는 것 처럼 시끄럽다. 중국 옆에 붙어 있는 우리나라도 비켜 갈 수 없듯이 TV 채널을 돌리면 모든 방송이 난리 법석을 떨고 있다. 마치 우리나라가 현대판 흑사병의 진원지인 것처럼 착각이 들 정도이다.
그동안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던 거리며 상점마다 한산하기 이를때 없고 장사가 안된다고 아우성이다. 이러다가 제2의 IMF 사태를 겪는 것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된다.
입춘 강추위가 물러가고 남녁에서는 성급한 봄꽃 소식이 들려 온다. 전염병에 대한 지나친 기우에 주말 방구석에 틀어 박혀 텔레비젼 채널이나 돌리고 있으니 정말 따분하고 심심해 동네 한바퀴 마실에 나섰다.
양수리를 가는 길 팔당에는 철새를 담기 위해 출사나온 작가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고, 도로에는 나들이 차량들이 연신 꼬리를 물고 있다.
두물머리에는 따뜻한 휴일을 맞아 바람을 쐬러 나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실로 오랫만에 보는 진풍경이다.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겨울 끝자락 팔당호수 풍경에 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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