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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공략( 9.5일 오전, 9.7일 오후. 지장천)

탐석기행

by 養正 2019. 9. 1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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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 덕우리 옥순봉 일대

 

 쇄재를 내려오며 운무에 잠긴 닭이봉을 담았다.

 

 간이역 마니아들의 아날로그 추억이 나풀대는 선평철교

 

 갈대 수풀 무성한 지장천 하상 정비로 말끔한 모습이다. 물때가 덕지덕지 끼어 한점하려면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9.5일 오전 태백을 가다가 선평역 앞 지장천에서 1시간30분 정도 탐석을 했다. 성과는 없고 기념석으로 두점 배낭에 넣었는데 영 아니올시다.  

 

 9.7일 피득령 안반대기에서 내려와 정선을 향하던중 노추산 오장폭포에서......장마때는 우렁찬 물줄기인데 가뭄으로 소변줄기 같다.

 

 반점재를 넘다가 상장봉 아래 조양강을 담았다.

 

 9.7일 오후 유평리에서 숙암님, 하늘마루님과 조우하여 낙동 개미들마을로 이동하여 탐석했다.

 

 하천 정비 공사장에서

 

 숙암님은 열탐중이고

 

 필자는 지장천 특이석으로 청자빛 모암에 자줏빛 양각 문양석을 탐석했다.........모처럼 마음에 든다. 여행의 피로가 한방에 훅 날아간다.

 

 귤암리 동강 수리봉

 

 수리봉에서 나팔봉까지 주우욱 이어진 연봉........... 절경이다. 이맛에 동강을 찾는다.

 

 이렇게 연출하면 고목 문양이 연상된다.

 

 길이 19cm, 모암상 이렇게 연출해야 하는데?

 

 길이 8cm

 

길이 1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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