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로구나 2(3.27일, 강릉 - 정선)

 04:50분 기상, 차를 몰아 숙소에서 5분 거리 경포호수 산책에 나섰다. 올때마다 새벽운동으로 한바퀴(4.2km) 도는데 1시간이면 넉넉하다.

 경포대 누각 앞 경포호숫가에 위치한 기생 홍장의 전설이 서려있는 홍장암 벚꽃

  홍잠암..........벚꽃은 아직 조금 일러 70% 정도 피지  않았으나 이번 주말부터 열리는 경포 벚꽃축제가 시작될 무렵 만개 할 것 같다.

 경포에서 새벽 운동을 마치고 곧바로 매죽석 탐석을 하러 언별리를 찾았다. 석병산 단경골 

  언별리 가둔1교 앞 복사꽃

 왕산골 8경중 참이소

 정선 구절리 노추산 오장폭포, 

 정선 북평 조양강가를 달리는 정선선 꼬마관광열차, 민둥산역-아우라지역을 하루 3회 운행한다.

 동강 귤암리 뼝대에 핀 동강할미꽃

 우리가 어릴적 무덤 주변에서 흔히 보았던 할미꽃과는 생김새 부터 다른 동강할미꽃,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동강주변 깍아지른 벼랑에 핀다.

 

 

 

 귤암리 수리봉 풍경

 

 

 물이 아름다운 동강 가수리 붉은뼝대 주변 풍경, 아스라이 닭이봉이 펼져져 있다.

 가수리 붉은뼝대 위에 우뚝 서 있는 동강 수호신 오송정의 고고한 자태, 최근 새로 생긴 철계단

 정선 참옻나무 숲 앞 지장천

 규격 17*11*4  고인 물속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자황석이 필자를 반갑게 맞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