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강상공원 벚꽃길(2025.4.7일, 월)

남한강을 사이로 좌측(동쪽)은 양근리 갈산공원 벚꽃십리길, 우측(서쪽)은 교평리 강상공원 벚꽃 가로수길이 2km 펼쳐져 있는데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지금 막 피어나기 시작해 이번주 수요일 이후 만개가 예상된다. 수석좌대 작업을 마치고 오후 한가한 틈을 이용해 강상공원 벚꽃길 2km, 왕복 4km를 산책했다. 하루 운동량으로 조금 부족해 양근대교 밑 양강섬 한바퀴를 돌았다.

양평읍은 청량리역에서 경의중앙선 전철로 양평역까지 1시간 이면  도착 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양평역 앞에서 부터 시작되는 오일장은 3, 8일에 열리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오일장을 구경하고 도보로 10분 이내 떨어진 양평읍 사무소 뒤편 갈산공원 벚꽃십리길과 양강섬을 둘러 볼 수 있어 하루 나들이로 제격이다.

남한강 뚝방길을 따라 펼쳐진 갈산공원 벚꽃십리길과 건너편 강상공원 벚꽃은 아번주 수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절정으로 예상된다.

0. 교평리 "강상공원 벚꽃길"

용문산

자목련

개나리

추읍산

다슬기 채취선

남한강이 시원스레 펼쳐져 있다.

산책로에서 올해 처음으로 뱀을 보았다.

용문산 백운봉

교평리 매실농원

0. 양근리 "양강섬"

양강섬

양강섬 진입로

양근대교

스타벅스 양평점

양강섬 부교

양강섬 잔디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