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지속되던 을씨년스런 날씨에 마음마져 잿빛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오랫만에 파란하늘에 하얀 뭉게구름 둥실둥실 떠있고 아득히 산 정상에는 잔설이 운치를 더하는 상큼하고 평화스로운 풍경이다
두툼한 겨울옷으로 중무장 했지만 간간히 목덜미를 기웃거리는 바람도 제법 부드럽다
이런 화창한 날씨에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돌밭을 거닐수 있어 참 행복하다.
오랫만에 아무 잡념없이 시나브로 봄이 찾아오는 조양강을 찾아 또 하루의 탐석 일기를 썼다.
조양강에서도 서해 연도돌 사촌이 있다.
장30cm 상당의 노을석
좌측이 아쉽지만 인연을 맺었다.
장30cm 상당의 청자석 문양석
무슨 문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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