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강 삼패공원 야경(2.2일)

일상이야기

by 養正 2024. 2. 4. 15:55

본문

서울과 인접한 덕소 한강변에 위치한 삼패공원 밤 풍경이다.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는
경의중앙선 전철로 왕십리역에서 40분, 청량리역에서 35분,
광역버스로 강남역에서 1시간, 잠실역에서 30분 가량 소요되며,
서울~양양간고속도로 출발지 삼패 ic가 덕소에 있고 중부고속도로 팔당 ic, 구리~세종간 고속도로 출발지 토평 ic가 5분 거리에 있는 교통 요충지로

뒤쪽으로 예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앞으로는 한강이 흘러가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으로 주민 약 7만명이 살고있는 수도권 녹색 전원도시이다.

70년대 우리나라 부의 상징인 양옥 저택들이 신앙촌 언덕배기에서 한강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그림엽서에 등장 하기도 했다.

주변에는 승용차로 10여분이면 넉넉히 닿을 수 있는 동구릉과 홍유릉, 팔당댐, 다산 정약용 생가 여유당, 물의정원, 운길산 수종사, 양평 두물머리 등 주옥같은 여행지가 있고,

팔당 한강 좌우측에 예봉산, 예빈산, 갑산, 백봉산, 검단산 등 500~600m급 흙산들이 포진하고 있어 한강을 조망하며 산행 장소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덕소 시가지 중심부에는 맨발 걷기로 암을 치유했다는 입소문에 각지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금대산 둘레길 4km가 맨질맨질 할 정도로 핫하다.

삼패공원 건너편 동네는 하남시 미사리와 서울 강동구 하일동이다.

덕소와 강건너 미사리를 이어주는 미사대교

삼패공원

삼패공원 내 자작나무 숲

까페 "트윈트리" 옆
수령 21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 두그루가 한강을 바라 보고 있다.

까페 "트윈트리" 입구

까페 "트윈트리"

삼패공원 끝자락에서 본 덕소 강변 풍경

강건너 강동구 강일동

조선을 대표하는 화가 안견이 수학했다는 한강변 남양주 외미음 나루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