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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설악(흘림골 ~주전골) 단풍에 취하다(2022.10.17~18일)

등산

by 養正 2022. 10. 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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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끌어 않고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한다. 오랫만에 친구들과 외로움을 가을 바람에 실어 불타는 설악 골짜기에 날려 버리고 왔다.

내설악 장수대분소에서 점봉산

오늘 등정은 들머리 흘림골 분소에서 주전골을 거쳐 날머리 오색약수까지 6.5km 코스다.

*흘림골은 흘림골 분소에서~용소삼거리 까지를  말하는데
흘림골 분소에서 등선대 까지는 오르막길이고 등선대에서 용소삼거리 까지는 내리막길이다.
흘림골분소~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십이폭포~용소삼거리

*주전골은 용소삼거리에서 성국사까지 평탄한 길이다.
용소폭포~선녀탕~독주암 ~성국사~오색약수

흘림골분소에서 예약 QR코드를 찍고 입장해 계단을 오르면 우측으로 칠형제봉이 펼쳐진다. 이 비경을 감상하며 사진에 담다보면 오르막길도 수월하게 느껴진다.

칠형제봉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등선대 오르기 직전  여심폭포

등선대에 서면 서북쪽으로 칠형제봉과 설악 서북능선이 펼쳐진다.

등선대 정상

필자도 흔적을 남겼다.

설악산 서북능선이 아득히 조망된다.

우측 끝이 대청봉이다.

등선대 서쪽 만물상

등선대 동쪽 기암괴석

만물상

등선폭포

십이폭포

용소폭포 삼거리

용소폭포

용소폭포 삼거리부터 오색약수까지 주전골이 펼쳐진다.

주전골 선녀탕

주전골 독주암

대포항 금자네에서 잡어회를 구입하고

이튿날 아침 외옹치에서 일출의 기를 듬뿍받고 짬탐을 즐겼다.

고성 청간정

고성2경 천학정 아래
손가락 바위(하) 코끼리 바위(중), 돌고래 바위(상)가 한곳에 뭉쳐있다.

천학정에서 100m만 오르면 1,600년된 노송이 아직 건재하다.

고성 죽왕 교암리 천학정

고성 문암리 능파대

송지호해수욕장 우측 서낭바위

오랑우탄 바위

서낭바위 옆면

동굴바위

서낭바위 뒷면

좌로부터 동굴바위~서낭바위 ~오랑우탄바위

소양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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