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일 오전 풍호아우님과 단양 향산 남한강 상류에서 물탐한 청자석이다.
강질의 미끈한 몸매에 은은한 핑크칼라 진달래가 만발한 봄동산 같다. 금일 괴목으로 좌대제작 했다.
양석 후 오일 터치를 한지 10일이 되도록 스며들지 않을 정도로 강질에 물씻김이 최상이라 만지면 유리알 같이 미끈미끈하다. 동강 청자석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돌로 청자빛 모암에 핑크갈라 문양이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눈부시게 아름답다.
미석(해안가) 풍경, 19*12.5*4.5cm, 여주 (0) | 2022.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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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석, 23*20*8cm, 여주 (0) | 2022.03.13 |
체-게바라, 11.5*14.5*6.5cm, 여주 (0) | 2022.01.21 |
미석(고산준령), 14*18*6.5cm, 여주 (0) | 2022.01.06 |
남한강 호피석, 29*14*20cm, 여주 (0) | 2021.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