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07:00경 숙소인 정선 북평 숙암리 가리왕산스키장 "정선 포레스트"에서 오대천변 운무산경
포레스트 연못 비단잉어
숙암석실에서 노는데 정신이 팔려 11:00경 정선 문곡 조양강에서 지각 탐석을 개시했다.
올해 단풍이 전반적으로 화려하지 못한데 정선 조양강에서 만추에 푹 빠져 탐석을 했다.
동강 야전사령관 숙암님이 탐석중 기산 장기하님이 동강에서 취석한 작품을 핸드폰으로 감상하고 있다.
1시간 짬탐에서 돌밭에 발을 담군지 5분만에 길이 16cm 상당의 노을사피 운무경을 탐석했다.
굿돌님과 금일 탐석한 돌 2점 내기 1:1 족구 게임에서 무참히 패한 댓가로 굿돌님께 약속 이행 차 선물했다.
또 다른 한점은 탐석하지 못해 퉁치기로 했는데 받아줄련지 모르겠다............ㅎㅎ
굿돌님 왈! 좋은 돌을 탐석 하려면 족구를 잘 해야 한다는 명언을 날려댄다.
정선오일장에서 점심을 먹고 조양강에서 2시간 짬탐을 즐겼다.
문곡리 조양강 주변의 산들은 만추가경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절벽 골골마다 울긋불긋 오색 단풍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굿돌님 배낭 한가득 탐석 후 철수하는 모습이 흐뭇하다.
16*12*4cm 노을사피석으로 언덕 위 수림이 적절한 여백미와 잘 어울린다. 좌대감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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