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 제복 생활에 항상 옆머리를 바짝 치켜 세운 헤어스타일과 매일 면도를 하는 범생이 노릇을 하다가 작년 12월말
자연인으로 돌아와 내 생애 처음으로 퍼머를 하고 수염을 길러 보았다.
무척이나 어색해 두문불출 하다가 오랫만인 지난 2월17일 모임에 나갔는데 지인들은 이구동성으로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동안 틀에 박힌 생활에서 벗어나 나만의 자유를 실컷 누려 보고자 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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