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1일 지장천 선평철교 마른 돌밭에서 탐석, 그동안 양석 시키고 양정석실에 한차리 차지하였다.
지장천은 자황석으로 유명하지만 눈을 돌리면 폭포석도 가끔 보인다. 대(垈)와 대 사이 계곡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아래로 쏱아져 내리면서 흩어지는 폭포 마무리가 자연스러워 감칠맛이 배가 된다. 청석질에 수마도 괜찮고 반듯한 모암, 폭포의 위치, 물줄기 등 준수한 작품이다. 재밋돌로 들고 왔는데 여기저기 뜯어 보니 보물을 가지고 온 느낌이다.
추상 선돌(인상석), 20*12*9.5cm, 정선 (0) | 2020.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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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석(수림 월석), 11.5*10.5*5cm, 정선 (0) | 2020.09.23 |
자황석 (가을하늘), 12*7.5*3cm, 정선 (0) | 2020.09.20 |
철쭉꽃, 9.5*13*4.5cm, 정선 (0) | 2020.09.20 |
자황석 (가족나들이), 11*8.5*3.5cm, 정선 (0) | 2020.09.20 |